시간이 있을때마다 부동산 사이트에서 손품팔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인지 금새 잊어버리는게 많아서 기억 갈무리 차원에서라도 글을 남기려 합니다.
요즘에는 30평대 5억원 이내로 갭투자 가능한 서울 아파트들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남동 동원 베네스트
- 129세대, 2010년 3월~
- 갭 4.8억 (매매 12.8억, 전세 8억)
2018년 8월에는 갭이 8,000만원인적도 있었네요.
주변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있으며, 한남현대시장이 있네요.
근거리에 학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인근에 단독, 빌라들 가운데 조금은 뜬금없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서 있는 느낌인데, 전반적으로 주변 환경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브라운스톤금호1차
- 217세대, 2007년 3월~
- 갭 4.7억 (매매 12.35, 전세 7.67)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해있습니다.
지역 자체가 언덕지형이다보니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연식에 비해서 아파트 외관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주차장 여건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5분거리에 금옥초등학교가 있는데, 옥수터널을 건너가야하네요.
애매합니다.
금호대우
- 1,181세대, 2001년 5월~
- 갭 4.7억 (매매 10.85, 전세 6.19)
일단 연식이 2001년 23년차로 꽤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대단지라는 장점이 있고, 인근에 금옥초등학교, 옥수초등학교, 달맞이봉공원이 있네요.
3호선 금호역, 옥수역이 인근에 있지만, 도보로 조금 걸어야겠네요.
하지만 언덕위에 지어져서 그런지 단지내에 단차도 많이 보이고, 외관도 조금 낡은 느낌도 많습니다.
그리고 복도식 구조도 눈에 띄네요.
금호자이2차
- 403세대, 2012년 7월~
- 갭 4.9억 (매매 11.5, 전세 6.6)
일단 입지가 너무 언덕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는 조금 불편하겠네요.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있습니다.
주변에 금호초등학교가 있긴한데, 여기도 조금 머네요.
전반적으로 입지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